2023년 4월 24일 대한민국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 종목이 속출했다. 개미들의 무덤이 시작된 것이다. 그 이유는 무리한 신용융자 사용으로 반대매매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막을 살펴보자.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 둘다 지난 2개월 동안 거침없는 상승을 이어갔다. 특히 에코프로 등 2차전지 관련종목들이 적게는 10배 많게는 20배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에코프로의 등에 올라타기도 했다. 역시나 폭등 뉴스가 전해지자마자 갑작스러운 폭락이 시작되었다. 뉴스에 진입한 개인 투자자들은 피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다. 코스닥 시장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고 가파른 하락이다. 한달 정도는 지켜보는 수밖에 없겠다.
2023년 4월 24일 SG증권을 통해 엄청난 대량 매도 물량이 속출하면서 많은 코스닥 종목들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맞은 종목은 다올투자증권,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삼천리, 세방, 하림지주, 다우데이타, 선광 등이다. 여기서 더욱 안타까운 것은 2023년 4월 25일 2거래일 연속 하한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하한가를 2회 반복하면 주가는 구제가 불능해진다. 예를 들어 살펴보자. 13만 원 언저리까지 상승했던 대성홀딩스는 하한가 2방을 맞고 63,800원까지 하락했다. 이틀 사이에 1/2토막이 된 것이다. 본인의 피같은 돈이 1000만 원 있었다면 500만 원으로 줄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한 신용융자를 사용한 투자는 금물이다.
의심스러운 하한가 2방에 금융당국은 조사를 착수하기로 했다. 주가 조작에 의혹이 있다면 응당 처벌을 받아야 한다.
특별한 호재가 없이 무지성으로 폭등하기 시작한 수 많은 종목들은 경계를 해야 한다. 거인의 등에 올라타면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그렇기 때문에 재무제표, 현금흐름, 부채 등을 보지 않고 거래량 상위 종목에 본인 돈을 태우는 행위는 금물이다. 게다가 무지성으로 레버리지를 사용한 개인 투자자들은 빚더미에 앉을 수 있다. 주식은 절대 쉽게 당신에게 수익금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 남들이 버는 돈이 우스워 보인다면 착각이다.
바닥에서 조금씩 매집하여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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